보안 패치를 적용하지 않은 오라클 미들웨어 웹로직 서버가 암호화폐 도둑 채굴에 이용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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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퍼스랩 최고 연구 책임자 레나토 마리뇨는 최근 SANS 테크놀로지 인스티튜트 사이트(☞링크)를 통해 오라클 웹로직 서버에 대한 전세계적인 해킹 시도가 진행되고 있다고 경고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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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커들이 이용한 취약점에 대해 오라클은 이미 지난해 10월 패치를 완료(☞링크)했지만, 아직 패치를 적용하지 않은 채 사용되는 경우가 공격 대상이 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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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약점을 통해 침입한 해커들은 데이터를 훔치는 대신, 서버가 암호화폐 채굴에 사용되도록 만들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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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리뇨의 게시글에 따르면 해커들은 722개의 취약 시스템에 ‘xmrig’라는 이름의 모네로 채굴 소프트웨어(SW) 패키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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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ANS의 요하네스 B 울리히 연구소장은 또 다른 게시글(☞링크)을 통해 해커들은 611 모네로코인(XMR)을 이런 방법으로 취득했으며, 그 가치는 약 22만6천 달러에 이른다고 공개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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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리히는 “세계 곳곳에서 피해가 일어나고 있다”며 “표적 공격은 아니며 이미 공개된 취약점이기 때문에 약간의 스크립팅 기술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웹로직 서버 공격에 나설 있는 상황”이라고 피해확산 이유를 설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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피해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발견됐다고 울리히는 밝혔다. 피해 서버 중 140개 이상이 아미존웹서비스(AWS) 퍼블릭클라우드에 있었고, 몇몇 서버는 또 다른 호스팅 서비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에 있다고 공개했다. 약 30개는 오라클 클라우드 서비스에 있는 것으로도 확인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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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리히는 오라클 웹로직 취약점 공격이 단순히 도둑채굴에 그치지 않고 중요 데이터를 탈취하는 등 더 정교한 공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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울리히는 웹로직 취약점을 이용해 침입한 공격자가 오라클 HR 애플리케이션인 피플소프트에 침입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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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패치가 안된 오라클 웹애플리케이션서버는 이런 도둑 채굴의 희생양이 되거나 또 다른 공격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빠른 패치 적용이 요구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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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미 공격 대상이 돼 채굴 프로그램이 설치된 경우 서버의 자바 프로세스가 중지되기 때문에 이상을 비교적 빨리 감지할 수 있다. 하지만, 단순히 채굴 프로그램만 삭제할 것이 아니라 추가 공격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대비해야한다.

 

http://www.zdnet.co.kr/news/news_view.asp?artice_id=20180111111803

 

By haisins

오라클 DBA 박용석 입니다. haisins@gmail.com 으로 문의 주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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